V LIVE 'BTS'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뷔에게 수박을 뺏기고 울상을 지었다.

지난 5일 V LIVE 'BTS' 채널에는 'Run BTS!' 62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로 진행한 게임은 '신조어 풀이'였다.

V LIVE 'BTS'

게임은 팀별로 한 명씩 사우나에 들어가 신조어 풀이에 성공한 멤버만 탈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답을 맞추고 사우나에서 탈출한 멤버들은 간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들의 시선을 가장 사로잡은 건 시원한 수박을 야무지게 먹는 뷔의 모습이었다.

V LIVE 'BTS'

장난기가 발동한 뷔는 수박 한 조각을 가지고 RM에게로 다가가 "형 이거 들고 있어 봐요"라고 권했다.

RM이 수박을 들자 뷔는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으며 수박을 거의 다 베어 물어 버렸다.

한 입만 먹겠다더니 수박을 없애(?)버린 뷔의 모습에 RM은 그저 허망한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눈 뜨고 수박 베인' RM의 모습을 본 팬들은 "방탄은 정말 일상이 시트콤이다", "너무 웃기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V LIVE 'BTS'

※ 관련 영상은 5분부터 재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