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 캐슬'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SKY 캐슬' 김혜윤이 '엄친딸'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지난 13일 일간스포츠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배우 김혜윤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를 통해 김혜윤의 놀라운 과거 이력이 드러났다.
드라마 속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두뇌가 뛰어난 고등학생 강예서 역을 맡았던 김혜윤은 실제로도 모범생이었다.
Instagram 'mrradio891'
김혜윤은 2015년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진학했다. 그는 "대학교 재학 당시 성적 장학금을 받았었다. 2~3번 정도 장학금을 받아 학비를 좀 적게 내고 다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학교 자체에서 장학금 제도가 잘 되어 있다. 무조건 성적이 높아서 받은 건 아니다"라고 겸손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연기와 학업 활동을 병행하는 와중에도 성적 장학금까지 받아 가며 2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그의 성실함에 많은 이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친딸의 표본이다", "연기도 잘하는데 공부까지 잘했다니. 완벽하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SKY 캐슬'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김혜윤은 "앞으로 배우 생활에 있어서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싶다"라는 신년 목표를 내세우기도 했다.
YouTube '연기아카데미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