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있는 사람 접어!"···'런닝맨' 게임에서 공격당하자 사랑꾼 이광수가 보인 스윗한 반응
SBS '런닝맨'에서 이선빈의 남자 이광수가 또 한 번 '사랑꾼' 면모를 보여 설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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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이선빈과 사랑에 빠진 이광수가 '런닝맨'에서도 '사랑꾼'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지난 3일 SBS '런닝맨'에서는 우승 왕국 힌트와 반역권, 영입권을 획득하기 위한 왕좌의 게임이 펼쳐졌다.
얼굴판 버전의 '손병호 게임'을 하던 전소민은 이광수를 저격하기 위해 회심의 한마디를 던졌다.
전소민은 "여자친구 있는 사람 접어, 결혼한 사람 말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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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아니나 다를까 공개 연애 중인 이광수의 얼굴은 급격히 굳어졌다.
지석진은 "지금 전화해서 이별을 고해. 방송 끝나고 만나면 되잖아!"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결심한 듯 얼굴 팻말을 접어 환호를 받았다. 박수 소리와 함께 "남자다, 멋있다"라는 칭찬의 말도 들렸다.
그는 꽤나 진지하게 "어떻게 빠져나갈 수 없었다"라며 쑥스러워했다.
SBS '런닝맨'
이광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이선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공개 열애 이후 '런닝맨' 방송에서 툭하면 열애 이야기로 놀림(?)을 당하는 이광수지만, 언제나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런닝맨'은 6.2%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SBS '런닝맨'
※ 관련 영상은 1분 3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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