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누나 밥을 뺏어먹은 건후가 세상 깜찍한 윙크로 위기를 모면했다.
지난 3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예절 교육을 받는 나은, 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건후는 식사 시간이 되자 배가 몹시 고팠던 모양인지 숟가락을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밥을 먹어치웠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는 눈에 보이는 밥에 모조리 손을 대며 끌어 오르는 식탐을 주체하지 못했다.
자신의 밥을 먹던 건후는 성에 차지 않는 다는 듯 아빠 박주호의 밥을 빼앗아먹는데 이어 다른 누나들의 밥그릇에도 손을 댔다.
어느 정도 배가 차자 드디어 얼굴에 미소가 드리우면서 기분이 한껏 좋아진 건후.
그제야 '아차' 싶었던 걸까. 건후는 자신에게 밥을 뺏긴 누나에게 미안했는지 빤히 바라봤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런 후 사과의 의미를 담은 깜직한 윙크를 마구 발사했다.
이 같이 귀여운 건후의 행동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마구 뛰게 만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깜직한 건후의 애교를 본 누리꾼들은 "건후 윙크에 심장이 녹아내리는 줄 알았다"며 호들갑을 감추지 못했다.
건후의 윙크에 빠져들고 싶은 이라면 함께 아래 영상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