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해볼라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손담비가 맞춤법 실수를 한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해볼라고'에서는 유병재, 양세형, 손담비, 김수용, 한해가 출연해 가상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담비는 평소 고치기 어려운 자신의 버릇을 주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최선의 노력에도 손담비는 실수를 연발했다. 그는 고치기 어려운 버릇이 아닌 '나의 장점'으로 자기소개서를 쓰고 말았다.
JTBC '해볼라고'
손담비의 실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의 자기소개서를 유심히 살피던 유병재는 또 다른 손담비의 치명적인 실수를 발견했다.
유병재는 "제 눈을 약간 의심했다"라며 "'있습니다'를 '있읍니다'로 작성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출연진들은 모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양세형 "우리 외할머니가 '있읍니다'라고 쓴다"라고 말해 손담비를 당황하게 했다.
예상치 못한 실수에 당황한 손담비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창피함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JTBC 예능 '해볼라고'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TBC '해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