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기 완판 위해 홈쇼핑 생방송에서 '겨털' 제모한 여자 모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엄청난 열정과 뛰어난 직업 정신을 보여준 여성 모델이 누리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모기기 홈쇼핑 방송에 등장한 '역대급 모델'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여성 모델은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리곤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그러자 겨드랑이에 있는 거뭇거뭇한 털이 드러났다.

보통 '겨드랑이털'은 부끄럽다는 인식이 강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걸 꺼리는 사람이 많지만, 해당 여성 모델은 홈쇼핑 방송을 위해서 기꺼이 자신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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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모델은 해당 방송에서 자신의 겨드랑이털에 직접 제모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실제로 삐쭉 빼쭉 자라난 겨드랑이털은 제모기기가 닿자 깔끔하게 사라졌다.

여성 모델은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실제로 확인시켜주기 위해 왼쪽은 겨드랑이털을 깎지 않은 상태로 두고, 오른쪽에만 제품을 사용해 깔끔하게 제모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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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모델은 양쪽 팔을 높게 들어 보이며 확연하게 보이는 양쪽 겨드랑이를 강조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리얼 프로다", "제품이 생각보다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성 모델의 '내려놓음'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방송을 위해서 삐쭉이고 따가운 털을 참고 길렀을 뿐만 아니라 이를 공개한 여성 모델의 '직업 정신'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