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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세느강' 통째로 빼다 박은 오버워치 역대급 신맵 '파리' 공개

오버워치가 프랑스 수도 파리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신규 맵을 PTR 서버에 공개했다.

인사이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블리자드가 인기 게임 오버워치에 프랑스의 수도이자 빛의 도시인 '파리'를 모티브로 한 신규 맵을 공개했다.


31일 블리자드는 PTR(공개 테스트) 서버에 신규 맵 '파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신규 맵 '파리'는 예술과 낭만의 도시인 파리를 배경으로 한다.


점령 맵인 파리는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구불구불 얽혀있는 도시의 좁은 골목길이 특징이다.


인사이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특히 A 거점 앞에 위치해 잔잔하게 흐르는 세느강과 우뚝 솟아있는 에펠탑은 실제 파리에 와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비주얼도 인상적이지만 이번 신규 맵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스토리 전개 요소가 많다는 점이다.


신규 맵 파리에는 인간과 옴닉이 공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하지만 사회에 불만을 가진 일부 옴닉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그라피티와 포스터를 도시 곳곳에 게시하고 다닌다.


경찰서 수배 전단에도 6명의 옴닉이 이름을 올리며 인간과 옴닉의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버워치 신규 맴 파리는 PTR 서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YouTube '오버워치 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