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별로 사고 싶다"···신는 순간 인싸되는 BT21 인형 슬리퍼 출시
패션앱 스타일쉐어가 귀여운 캐릭터가 담겨있는 7가지 컬러의 BT21 인형 슬리퍼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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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ww4197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슬리퍼는 무거운 신발로 지친 내 발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주는 필수템이다.
내 발의 안식처가 되기 위한 슬리퍼를 찾기 위해 쇼핑몰을 뒤져보지만 대부분 슬리퍼는 비슷한 모양과 컬러로 나만의 개성을 나타내기에 무언가 부족하다.
그런데 이런 아쉬움을 해결해줄 슬리퍼가 등장해 1020 세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일쉐어 @thdus8370
최근 패션 앱 스타일쉐어는 귀여운 캐릭터가 담겨있는 7가지 컬러의 BT21 인형 슬리퍼를 출시했다.
BT21는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다.
BT21 캐릭터에는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 이 있다.
이들은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260만에 달할 만큼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일쉐어
이러한 BT21인형이 달린 슬리퍼가 출시되자마자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스타일쉐어 서버는 일부 마비되기도 했다.
인기 사이즈는 금세 품절되어 구매를 원하던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스타일쉐어 측은 이 같은 인기 요인을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10대들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있는 상품을 제작한 것과 일상에서도 이용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는 인기 사이즈가 소량 재입고 된 상태니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한편 스타일쉐어에서 300여 개 이상의 BT21 슬리퍼 구매 후기가 속속 올라오면서 Z세대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BT21 인형 슬리퍼 구매는 스타일쉐어 안드로이드・iOS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스타일쉐어 웹 (http://bit.ly/2ThkjcR) 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