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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산쿠안즈와 손잡고 '19SS 협업 컬렉션' 전격 공개

푸마는 아시아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스트리트 감성 더한 '산쿠안즈(SANKUANZ)'와의 19SS 협업 컬렉션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푸마


시그니처 스니커즈 라인부터 티셔츠·트랙수트 등 출시 예정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다가오는 2일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트리트 브랜드 '산쿠안즈(SANKUANZ)'와의 19SS 협업 컬렉션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쿠안즈는 LVMH 어워즈의 준우승자인 디자이너 Shangguan Zhe가 전개하는 패션 레이블이다.


그는 경쾌한 그래픽과 컬러웨이가 특징인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지닌 채, 서브컬쳐를 상징하는 스트리트웨어를 재해석 해왔다.


그 결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적으로 패션업계에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푸마


이번 '푸마X산쿠안즈' 협업 컬렉션은 'Kill the Wall'을 테마로 산쿠안즈만의 반항적인 브랜드 정신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특히 푸마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라인들을 중심으로 1990년대 레트로 무드를 반영한 티셔츠와 트랙수트 등이 발매될 예정이다.


협업 스니커즈 라인 중 하나인 'CELL Endura SANKUANZ'는 푸마의 새로운 어글리 스니커즈 시리즈인 '셀 엔듀라(CELL Endura)'에 산쿠안즈의 감성이 더해진 제품이다.


네온 그린의 레이스와 경쾌한 블루 컬러 인솔로 유니크한 컬러웨이가 돋보이며 푸마 고유의 셀 쿠션 기술이 담긴 아웃 솔의 청키한 외관이 레트로와 현대적인 요소를 모두 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푸마


'Cali SANKUANZ'는 스웨이드, 가죽, 고무 세가지 소재가 어우러진 베이직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다.


바닥과 발꿈치의 두꺼운 고무 몰딩은 90년대의 청크한 레트로 무드를 드러내며, 인솔의 경쾌한 컬러웨이와 네온 그린의 로고 플레이가 어우러져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스니커즈 라인 전반적으로 뉴트럴 컬러톤과 네온의 조화, 벌키한 실루엣 포인트를 통해 레트로와 중성적인 이미지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인 뉴트로, 어글리슈즈 열풍에 제격인 키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트리트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