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arm 'originalgimch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수퍼비(김훈기)가 길거리에서 달고나를 판매하는 할머니가 걱정돼 달고나 두 개를 만원에 샀다.
30일 래퍼 수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자"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수퍼비가 달고나를 판매하는 할머니에게 다가간 모습이 보인다.
이어 그는 "두 개 만원. 저 부자예요. 래퍼 수퍼비 기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Instagarm 'originalgimchi'
할머니는 흰 설탕을 녹여 얼른 달콤한 달고나를 만들었고, 귀여운 토끼 모양도 찍어줬다.
수퍼비는 "토기 좋죠. 감사합니다"라고 끝까지 할머니를 향해 인사했다. 그는 혹여 할머니가 부담스러워 할까 봐 "다음에 한 번 공짜로 먹을게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영상에는 래퍼 비와이가 "뻥 아니고 눈물 고임"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수퍼비는 앞서 21일 '영앤리치레코즈'를 설립했으며 23일 싱글 'Heu'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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