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임신, 아내와 10분간 말없었다”
배우 송일국이 아내가 삼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당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via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이 아내가 삼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당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 삼둥이네와 엄태웅 지온이네 두 가족이 제주도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송일국에게 "초음파에 삼둥이가 나왔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송일국은 "호르몬 수치가 워낙 높게 나와서 어느 정도 쌍둥이일 거라고 예상은 했었다"며 "점이 하나 더 있더라. 아내와 서로 10분 동안 말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삼둥이라고 하는 데 좋아해야 될 지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더라"며 "지금도 눈으로 보고 있는데 실감이 안 날 때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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