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eseul0104'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겸 크리에이터 최예슬이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30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최예슬의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플이 담겼다.
이 시청자는 "안면윤곽(광대랑 턱 깎는 수술) 해놓고 안 했다고 구라 치는 X"라며 공개적으로 최예슬을 저격했다.
Instagram 'yeseul0104'
이에 단단히 뿔이 난 최예슬은 해당 댓글을 상단에 고정해 모든 누리꾼이 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민망했던 탓일까. 시청자는 자신이 남긴 댓글을 삭제해버리며 최예슬의 심기를 또 한 번 건드렸다.
최예슬은 "댓글 고정하니까 바로 삭제하시네요"라며 "오해 사게 하고 나를 욕 먹게 하려면 확실한 거로 하세요"라며 분노를 표했다.
Instagram 'yeseul0104'
이어 자신을 완벽하게 봐줘서 고맙다며 마지막 한 방을 날렸다.
그러면서 "하루에 세 끼 다 먹으면 언제든 턱선 없앨 수 있어요. 노력하며 살고 있어요. 00님(악성 댓글자) 우리 같이 노력하며 살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