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입이 시급하다!"···달달한 오레오 크림 '3배' 더 들어간 '뚱레오'
"오레오 쿠키에 있는 크림만 따로 먹고 싶다"는 '덕후'의 소원을 이뤄줄 만한 쿠키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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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munchiebunchi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초콜릿 쿠키 사이에 우유 크림이 채워져 있는 오레오 쿠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쿠키를 비틀어 크림만 먼저 핥아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이 크림의 달달함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오레오 쿠키에 있는 크림만 따로 먹고 싶다"는 '덕후'를 양산해낼 정도.
여기 그 소원을 이뤄줄 만한 신상 오레오가 있어 눈길을 끈다.
Instagram 'munchiebunchie'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기존 오레오와 달리 특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레오가 화제다.
바로 크림이 3배나 더 들어있는 '오레오 더 모스트 스터프 쿠키(Oreo THE MOST STUF Cookie)'가 바로 그것이다.
모스트 스터프 쿠키는 지난해 10월 오레오 제조업체 나비스코가 내놓은 신상품이다.
크림이 두툼하게 들어있어 식감도 더욱 부드럽고 달달함도 상상 이상이다.
Instagram 'munchiebunchie'
게다가 엄청난 양을 자랑한다. 손가락 두께만 한 쿠키 다섯 개가 한 줄을 이루며 '과대 포장' 없이 꽉꽉 채워져 있다.
모스트 스터프 쿠키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판매 중이며 한국에서도 6천원 대에(배송비 제외) '직구'할 수 있다.
그러나 판매처를 찾기 어려운 게 현실. 이에 많은 누리꾼은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한 입으로 당 충전 할 수 있을 것같다", "빨리 한국에서도 정식 출시됐으면 좋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munchiebunch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