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VVIP만을 위한 럭셔리 끝판왕 '1억 원' 짜리 양주 세트메뉴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빅맹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의 초호화 메뉴가 공유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메뉴판을 보면 샴페인 중 최고급 라인에 속하는 돔페리뇽 80병의 대륙 세트 A가 5천만 원에 달하는 모습이다.
클럽 버닝썬
또한 팝스타 제이지가 인수했다고 알려진 아르망드 샴페인 30병이 포함된 대륙 세트 B 역시 5천만 원 수준을 보였다.
아직 놀라긴 이르다. 아르망드 샴페인 12L를 포함해 각종 호화로운 양주를 포함한 만수르 세트의 가격은 무려 1억 원에 달했다.
아르망디 자체가 1병에 약 180만 원인 최고등급 샴페인이고 그중에서도 희귀한 '12L' 스페셜은 한 병에 약 8천만 원 수준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클럽 버닝썬
말 그대로 일반 서민들이 아닌 'VVIP'만을 위한 세트 메뉴인 셈이다.
이 같은 메뉴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손 떨려서 못 사 먹을 듯", "1억을 한 번에 쓰다니", "해도 해도 너무 비싸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승리클럽' 버닝썬은 최근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각종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클럽의 손님이었던 20대 남성 김모 씨는 지난해 11월 클럽 이사와 보안 요원 등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빅뱅 승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트콤 ‘YG전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