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여친에게 선물하면 '사랑♥' 듬뿍 받는 '말캉말캉' 미니소 토끼 인형

인사이트(좌) Instagram 'yooddo_dad', (우) Instagram 'cha_heejae'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눈이 마주치는 순간, 당장 집에 데려가고 싶은 비주얼의 토끼 인형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스탠딩 래빗'이라 불리는 미니소 토끼 인형이 귀여운 모습으로 누리꾼의 심장을 폭행하고 있다.


두 발로 선 모습의 토끼 인형은 뚱한 얼굴로 쳐다보는 게 '츤데레' 같은 매력을 뿜어낸다.


부드럽게 늘어진 토끼 귀와 곰이라 해도 믿을 듯한 풍만한 몸집, 짧은 팔다리는 귀여움을 숨기지 못한다.


인사이트Instagram 'yooddo_dad'


토끼 인형은 이런 비주얼뿐 아니라 폭신한 촉감까지 선사한다.


쿠션 인형으로 제작된 토끼 인형의 배 부분은 말캉말캉한 촉감으로 끊임없이 만지게 된다.


거기다 아기 피부처럼 부드러워 하루 종일 쓰다듬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후문.


특히 품 안에 껴안았을 때 느껴지는 푹신함은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한다. 


인사이트Instagram 'yooddo_dad'


저렴한 상품을 파는 '미니소' 대표 인형인 만큼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다.


미니미처럼 데리고 다니기 좋은 스몰 사이즈는 4,900원, 침대 곁에 두면 딱 좋은 빅 사이즈는 9,900원이다.


토끼 인형의 귀여운 모습과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오늘 밤 '꿀잠'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