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해피투게더 4' 유재석과 전현무가 'SKY 캐슬'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29일 KBS2 '해피투게터 4'는 JTBC 'SKY 캐슬' 배우들이 출연하는 574회 예고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드라마 속 김주영(김서형 분)으로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이 보인다.
차가운 말투와 무표정한 모습은 드라마 속 냉정한 코디 김주영 모습과 매우 비슷하다.
KBS2 '해피투게더 4'
전현무는 '쌍둥이 엄마' 노승혜(윤세아 분)로 변신했다.
칼같이 나누어진 오대오 머리와 애절한 눈빛, 표정은 노승혜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조세호는 차민혁(김병철 분)으로 분장했다.
헤어스타일은 tvN '도깨비'에서 김병철이 연기한 박중헌의 머리로 분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드라마 속 차민혁이 집 밖으로 쫓겨나는 장면까지 완벽 재현해 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해피투게더 4'
이와 함께 예고편에는 'SKY 캐슬'의 배우들이 숨겨온 끼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빅뱅 탑, 이선균 등을 똑같이 따라 하는 조병규의 성대모사는 본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 4'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KBS2 '해피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