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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면 죽는다"···배그 '고인물'이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부비트랩 설치법

문 여는 순간 오토바이가 폭발하게끔 컨트롤하는 한 배틀그라운드 유튜버의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뚝요미'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17년 12월 21일 출시돼 배틀 로열 형식 게임을 개척한 배틀그라운드.


자유도 높은 플레이 스타일과 화려한 액션, 다양한 아이템 등으로 PC방 점유율 상위권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있는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에도 이른바 '고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수많은 '고인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진가(?)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공개한 '부비트랩' 설치 방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뚝요미'에는 "부비트랩을 설치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인사이트YouTube '뚝요미'


영상 속에서 뚝요미는 2인용 오토바이를 끌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거실을 지나 방 안으로 가지고 들어간 오토바이를 총과 근접무기를 활용해 공격했다.


오토바이에 탑승해 체력을 확인하고, 다시 내려 공격하길 반복한 뚝요미는 살짝이라도 스치면 터질 것 같은 오토바이를 만들어낸다.


이어 오토바이를 대각선 방향으로 문 뒤에 숨긴 뚝요미.


인사이트YouTube '뚝요미'


그의 의중대로 잠시 뒤 집에 들어온 적은 문을 벌컥 열며 방 안으로 들어온다.


이미 체력이 빠질 대로 빠진 오토바이는 문과 마찰을 일으켰고 결국 폭발해 들어오던 적을 사살하는데 성공(?)했다.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부비트랩 설치법에 누리꾼들도 "고이다 못해 썩었다", "진짜 이런 변태가 있다니", "앞으로는 문도 제대로 못 열어보겠다" 등의 댓글로 감탄을 표현했다.


YouTube '뚝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