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United CUBE'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자신의 잘생긴 얼굴을 칭찬하며 자기애를 과시했다.
지난 27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콤 81화를 공개했다. 비트콤은 비투비의 일상을 담은 시트콤이다.
영상에는 지난 2018년 비투비 멤버들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오르기 위해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육성재는 "특별한 날을 '멜로디'(비투비 팬클럽)와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던 중 육성재는 "난 새벽에 제일 잘생겼어"라고 뜬금없이 자기 얼굴을 칭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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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는 "새벽에 일 끝나고 집 들어가서 세수하고 거울 볼 때가 제일 잘생겼다. 그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없는 게 아쉬울 뿐이지"라며 반복해서 자신의 외모를 극찬했다.
계속해서 그는 "내가 웃을 때마다 응급실에 사람이 넘쳐난다. 100명씩 온다고", "천상계에서 돌아오라고 연락 오는데 안 가고 있다"라며 장난 섞인 농담까지 이어갔다.
이를 듣고 있던 이창섭은 더 이상 못 들어주겠다는 듯이 "성제야 내가 하늘로 돌려보내 줄게"라며 협박(?) 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난 척하는 모습도 잘생김", "둘이 티격태격하는 거 초등학생 같네", "잘생긴 건 사실이라 할 말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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