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100일 기념일' 선물로 받고 싶은 1순위 지갑 '미우미우'의 비밀

(좌) sg.carousell.com, (우) npnbags.co.uk

발랄한 느낌 자아내는 프라다 세컨드 브랜드 '미우미우'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다가오는 기념일, 귀엽고 상큼한 직장인 여자친구에게 무엇을 선물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미우미우'의 지갑은 어떨까.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세컨드 브랜드로 알려진 '미우미우(Miu Miu)'는 지난 1993년 프라다의 수석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의 손에서 탄생했다.

'미우미우'라는 브랜드명은 프라다 창업주의 손녀인 미우치아 프라다의 닉네임이기도 하다.

젊은 여성층을 대상으로 등장한 '미우미우'는 매 시즌 자유분방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콘셉트로 가방, 신발, 액세서리, 향수 등을 선보인다.

미우미우 마테라쎄 라인 / Instagram 'miumiu'

프라다에 소녀스러운 감성이 더한 '미우미우' 

'미우미우'는 프라다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겠다는 포부로 탄생한 브랜드다.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밝고 젊은 분위기의 색상, 실험적인 다자인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우미우'의 대표적인 라인인 '마테라쎄'는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마테라쎄 특유의 가죽 누빔 패턴은 고급스럽다. 주로 양가죽 재질로 나왔고, 토트백, 쇼퍼백 클러치, 지갑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된다.

미우치아 프라다 / collezioni.info

미우미우 대표 브랜드 '마테라쎄'…"파격적"

처음 '마테라쎄' 제품이 공개됐을 때 패션 업계 관계자들은 '파격적이면서 우아하고 반항적이다'는 평가를 했다.

출시된 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받게 된 '미우미우'는 곧이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유럽 등지는 물론, 일본 도쿄, 홍콩 등 아시아권에도 진출하게 된다.

'미우미우' 매장은 국내에는 지난 2000년 갤러리아 백화점에 처음 론칭됐다. 지금은 전세계 27개국 총 10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globalblue.com

'혁신적' 디자인으로 매시즌 셀럽 이목 집중 시킨 '미우미우'

그동안 그 어느 브랜드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방식으로 컬렉션을 선보인 '미우미우'는 매해 전 세계 셀럽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취직한 여자친구에게 축하 선물 또는 100일 기념일 선물을 살 계획이라면 명함, 카드 등을 넣어 다닐 수 있는 '미우미우'의 지갑을 추천한다.

앙증맞은 선물을 받은 그녀는 매일매일 '미우미우' 지갑을 꺼내며 당신의 생각을 할 테니 말이다.

Instagram 'mium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