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날 절친과 함께 '우정템'으로 맞추기 딱 좋은 '가성비甲' 시계 브랜드 5

Instagram 'lloyd_thegift', 'playlist_studio'

절친과 우정템으로 맞추기 제격인 시계 브랜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어느덧 2월이 다가와 졸업 시즌을 맞았다. 지난 3년 동안 가족보다도 오래 생활하며 정든 친구를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시기다.

물론 끝은 아니다. 자주 보지 못하는 것일 뿐,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헤어질 절친한 친구와 우정을 더욱더 돈독하게 나누고 싶다면 '우정템'을 맞춰보는 것은 어떨까.

하루 중 가장 많이 들여다볼 시계로 우정을 다지고, 볼 때마다 서로를 떠올리는 것이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추려 추천한다.

뜻깊은 의미뿐만 아니라 20살이 돼 성인으로서 첫 데이트를 할 당신을 상상하며 디자인도 고려했다.

1. 스와치 '메탈릭샤인(Metalic Shine)'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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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스와치에서 출시한 '메탈릭샤인(Metalic Shine)' 컬렉션이 눈에 띈다.

은은한 광택 효과가 더해져 영롱한 색감이 매력이다. 채도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통통 튀는 색감이 귀엽다.

레드, 파스텔 블루, 샌드 등 8가지 컬러가 있어 각자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파스텔 핑크 컬러는 다가오는 봄에도 화사한 스타일링을 도와주며, 20세 여성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는 후문이다.

2. 로이드(LLOYD)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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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의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 컬렉션은 클래식하고 모던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의 시계다.

사각형 케이스에 클래식한 폰트의 로마자로 새겨진 다이얼은 성숙한 매력도 자아낸다.

아무 무늬 없는 흰색 셔츠를 입은 팔에 '툭' 하고 걸쳐주면 이처럼 세련될 수 없다.

얇은 두께의 가죽 밴드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켜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한 '여리여리함'도 선사할 것이다.

3. 오에스티(O.S.T) '별자리' 시리즈

이랜드몰닷컴

오에스티의 시계는 예쁜 디자인에 3~4만원대로 저렴해 실제로 여대생 사이에서 무난한 '프리패스(?)' 시계로 통한다.

그중에서도 앙증맞은 케이스에 작은 별처럼 다이얼이 박힌 '별자리' 시리즈가 눈에 띈다.

각자의 별자리에 따라 해당하는 모델을 구매하라는 의도지만, 단번에 무시하고 본인 눈에 예쁜 것을 골라도 좋다.

얇은 두께의 메탈 소재 밴드라 더욱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다.

4. 클루 '탄생화' 시리즈

클루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클루의 '까멜리아' 시계는 따끈따끈한 신상품으로, 같은 해 6월 '장미', 9월 '코스모스'에 이은 탄생화 시리즈다.

심플한 디자인에 까멜리아 꽃 한 송이가 참으로 달려 독특하다. 그 덕에 시계 용도 외에도 팔찌로서의 액세서리 역할을 한다.

특히 다이얼이 화이트 큐빅으로 구성됐다. 눈꽃을 연상시켜 겨울에 더욱더 잘 어울린다.

사진 속 메탈 제품 외에도 블랙과 레드 색상의 가죽 소재 스트랩도 있어 각자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클루는 올해 출시될 탄생화 시리즈에 대해 오는 3월에 그 달 탄생화 '데이지'를 주제로 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5. 제이에스티나 '노벨로'

사진 제공 = 제이에스티나

예산이 넉넉하다면 피겨퀸 김연아가 모델로 있는 제이에스티나도 추천한다.

클래식한 매력의 '노벨로(Novello)' 모델은 모던하고 심플한 케이스와 메탈 밴드가 특징이다.

무난하면서도 성숙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라면 좋을 듯하다. 포멀한 정장 룩과 캐주얼한 데일리룩 모두에 잘 어울린다.

특히 12시 방향에는 제이에스티나의 로고인 티아라 형태 인덱스를 넣어 여성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