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 캐슬'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JTBC 'SKY 캐슬'이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6일 JTBC 'SKY 캐슬' 19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 23.2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했던 18회의 시청률(22.316%)보다 약 1% 상승한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tvN '도깨비'(20.5%)보다도 약 3%나 높은 수치다.

이미 지난주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했던 'SKY 캐슬'은 또 한 번 새로운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JTBC 'SKY 캐슬'

특히 지난 25일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VS카타르 경기 생중계'로 인한 결방에도 시청자 이탈 없이 상승세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SKY 캐슬'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의 살해 혐의와 시험지 유출로 경찰에 체포된 김주영(김서형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 말미에는 김혜나가 사망 전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엄마"라고 울부짖는 모습이 담긴 최종회(20회)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JTBC 'SKY 캐슬'이 어떻게 대미를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