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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각 미남 '1위'로 뽑혀 트로피에 잘생긴 얼굴 '박제'된 방탄 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체코의 한 디자이너팀이 실시한 세계 조각미남 찾기 프로젝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전 세계에서 우월한 미모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체코의 한 디자이너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조각미남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대상이 전 세계 미남들인 만큼 그 후보에 오르기 위한 조건도 까다로웠다.


조각미남 후보가 되려면 성형수술은 물론 보톡스도 맞지 않은 순수 자연 미남이어야 했다.


인사이트Twitter 'CzDollic'


디자이너팀은 4개월 동안 조사를 실시했고, 전 세계 58개국 1만 8천 명의 후보 중 10명을 선정했다.


세계적인 모델 션 오프리를 포함한 쟁쟁한 후보 10명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방탄소년단 멤버 진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 전 세계인들의 투표와 전문가의 심사가 이어졌다.



그 결과 전 세계 미남 1위에 진이 당당히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는 '과학적으로 완벽한 황금비율의 대칭'과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완벽한 얼굴' 등이 꼽혔다.


이후 진의 얼굴은 3차원으로 디자인된 크리스털 우승 트로피로까지 제작됐고 해당 소식은 인도네시아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트로피까지 잘생긴 진", "세계도 인정한 월드 핸섬", "이제는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ALittleBraver92'


인사이트Twitter 'CzDol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