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위해 선뜻 '진짜사나이' 동반 입대 결심한 '해병대 출신' 훈남 매니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이 이승윤과 함께 '진짜 사나이 300'에 동반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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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 사나이 300'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이승윤과 '진짜 사나이 300'에 동반 입대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진짜 사나이)에서는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이 동반 입대를 위해 제작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현석 매니저는 "승윤이 형의 매니저로서 형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MBC '진짜 사나이 300'
입대에 앞서 두 사람은 체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 때문에 산속에서 자주 촬영해 체력에는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현석 매니저 역시 해병대 출신이라며 해병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긍정적인 모습에 '진짜 사나이 300' PD는 "군에 입대하면 매니저와 스타가 아닌 동기로서 평등하게 지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윤은 "동반 입대 마치면 정말 친해지거나 서먹해질 것 같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MBC '진짜 사나이 300'
두 사람의 '진짜 사나이' 동반 입대는 '전참시' 촬영 도중에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앞서 강현석 매니저는 도시에서 촬영하고 싶어 하는 이승윤의 섭외를 부탁하며 프로필을 돌렸다.
당시 이를 본 '진짜 사나이 300' 제작진은 강현석 매니저에게 이승윤과의 동반 입대를 요청했다.
이승윤과 강현석 매니저가 '진짜 사나이 300'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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