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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커피 흘린 조지 클루니에 "어찌 감히!" 외친 5인의 정체

요즘 TV와 유튜브에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는 광고가 있다.

YouTube 'Nespresso'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해마다 중후미를 더해가는 조지 클루니,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나탈리 도머가 출연해 할리우드급 스케일을 뽐내는 '네스프레소' 광고 '리얼리 조지?(REALLY, GEORGE?)'.


이 광고는 조지 클루니의 '굴욕'을 보여준다.


영상을 보면 조지 클루니는 여왕인 나탈리 도머와 부딪히는 과정에서 '네스프레소 커피 한 방울'을 드레스에 떨어뜨리는 '대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여왕이 대노하는 것은 당연.


인사이트네스프레소


그런데 커피와 관련된 '5인'도 조지 클루니를 향해 "REALLY, GEORGE?(조지, 진심이야?)"라며 분노한 모습을 보인다.


이들이 분노한 이유는 하나다. 한 잔의 가치 있는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 소요된 열정 어린 노력을 몰라봤기 때문이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이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다.


커피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기에 열중하던 브라질의 커피 농학자 뉴튼(Newton), 낙후 지역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 테크노서브 지사장 매프태(Mefthe), 그리고 커피애호가들에게 네스프레소 커피에 담긴 스토리를 전하는 커피 앰배서더 야스민(Yazmine).


공간은 다르지만 모두 최상의 커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던 이들은 조지 클루니가 커피 한 방울을 떨어뜨린 바로 그 순간, 깜짝 놀라 하던 일을 멈추고 말한다.


“어떻게 그럴수가…” “너무하네…” “설마…조지?”


인사이트네스프레소 커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핵심 인물’ 5인으로, 왼쪽부터 브라질의 농학자 뉴튼, 미국의 커피 앰배서더 야스민, 스위스의 커피 연구가 카스틴, 멕시코의 커피 농부 파스토라, 에티오피아의 테크노서브 지사장 매프태 


연구실 테이블 가득 커피잔을 놓고 미묘한 커피의 맛과 향을 비교하던 커피 연구가 카스틴(Karsten), 한창 커피 체리를 수확하던 농부 파스토라(Pastora) 역시 조지 클루니가 떨어뜨린 커피 한 방울에 놀라기는 마찬가지. 심지어 농부 파스토라는 믿기지 않는 듯 이마까지 치며 말한다. "REALLY, GEORGE?(조지, 진심이야?)"


이렇게 여왕의 드레스에도 비교할 수 없는 커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수고가 숨겨져 있기에 한 방울도 떨어뜨릴 수 없다는 의미를 담은 네스프레소의 광고 '리얼리 조지?(REALLY, GEORGE?)'.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을 즐기기까지 재배, 수확, 가공, 시음, 제조 등에 끝없는 노력이 들어가는데, 조지 클루니를 혼낸 5인은 바로 이 노력의 '핵심 인물'이다.


이들에게서 눈 여겨 볼 점은 이들이 가진 가치관이 곧 네스프레소의 '가치관'이라는 것이다.


인사이트네스프레소 커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핵심 인물’ 5인 중 한명인 스위스의 커피 연구가 카스틴


네스프레소는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남들과 다른 접근법을 택했다. 양질의 커피를 생산하는 농가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열대우림연맹과 협력해 'AAA 지속가능한 품질™(AAA Sustainable Quality™)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지난 2003년부터 학계와 소규모 커피 농가의 생계를 개선하기 위해 400명의 농학자들과 연계해 커피 농가의 수익성을 연구하며 전 세계 12개국 7만 5천 명 이상의 농부들과 협력하고 있다.


광고에 등장한 커피 농부 파스토라 역시 네스프레소의 커피 농학자들로부터 최상의 품질의 커피를 장기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커피 재배에 헌신하고 있다.


인사이트네스프레소 커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핵심 인물’ 5인 중 한명인 에티오피아의 테크노서브 지사장 매프태 


높은 생산성을 유지해 커피 농부들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재배방법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커피 농업을 실현함으로써 네스프레소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커피를 장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커피의 80% 이상을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조달하며, 40% 이상의 커피가 열대우림연맹의 인증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네스프레소


커피 이상의 가치를 가진 네스프레소 커피.


조지 클루니가 13년째 네스프레소 모델로 활동하며 지속가능 자문위원회 임원으로도 활동해 네스프레소를 지지하는 이유이자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이 네스프레소 커피를 사랑하는 이유다.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커피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며, 핵심 가치를 만드는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더 나아가 지구의 환경 보호에도 힘 쓰는 네스프레소의 커피를 한 잔 마셔보면 어떨까.


커피 한 잔을 통해 커피 농부의 정성 어린 손길부터 최적의 조합을 찾아낸 연구가의 전문성까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