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캡틴박' 박지성과 함께 한 시계 화보 공개

사진 제공 = 바쉐론 콘스탄틴

바쉐론 콘스탄틴, 박지성과 함께한 댄디룩 시계 화보 공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명품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과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박' 박지성 전 축구선수가 만났다.

25일 바쉐론 콘스탄틴은 박지성을 모델로 내세운 라이프스타일 잡지 '노블레스'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지성은 댄디한 패션에 바쉐론 콘스탄틴의 '오버시즈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근한 니트를 입고 자연스러운 미소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지성은 '성공한 남성'의 상징인 듯한 시계를 차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제공 = 바쉐론 콘스탄틴

박지성이 착용한 제품은 '오버시즈 컬렉션'으로, 바쉐론 콘스탄틴의 대표적인 컬렉션 중 하나다.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기계식 시계이며, 스틸·골드 소재로 제작됐다.

착용자가 손쉽게 교체 가능한 브레이슬릿, 스트랩이 제공된다.

한편 바쉐론 콘스탄틴은 지난 1755년에 설립돼 260여 년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속해 온 시계 제조사다. 나폴레옹 1세와 교황 비오 11세, 순종이 이 회사의 시계를 애용하며 널리 알려졌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오버시즈' 외에도 트래디셔널, 메티에다르, 피프티식스, 히스토릭 컬렉션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사진 제공 = 바쉐론 콘스탄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