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G마켓
한우, 조기, 과일부터 홍삼까지 20% 할인쿠폰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1등 온라인 쇼피몰 G마켓이 소비자의 명절 부담을 줄여주는 '슈퍼 프라이데이'를 연다.
25일 G마켓에 따르면 단 하루 동안만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등 설 준비 인기 상품을 파격 혜택가에 제공한다.
한우, 조기, 과일 등 신선식품부터 홍삼 등 건강식품까지 전체 상품군을 20% 할인하고 카드사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전용 쿠폰으로 1만 5천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사진 제공 = G마켓
특히 G마켓 설날 프로모션에서 제공 중인 '6대 백화점 7% 할인쿠폰', 프리미엄 설 명절 선물 브랜드 '한수위' 전용 15% 할인쿠폰 등과도 중복 사용할 수 있다.
카테고리 별 전용 카드사 할인도 준비됐다. NH농협카드로 신선‧건강식품을 구매하면 10% 즉시 할인되고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G마켓은 오전 9시부터 '버거킹' 인기 세트메뉴도 선착순 단독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정상가 8,500원인 '콰트로 치즈 와퍼세트'는 40% 할인해 5,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선착순 1만개 한정 수량이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사진 = 고대현 기자 daehyun@
임정환 마케팅실 실장은 "설 연휴를 한 주 앞두고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요가 집중되는 카테고리를 혜택 품목으로 선정했다"며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명절 준비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G마켓에서 판매된 식품은 2018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한우와 나물 판매량이 각각 83%, 29% 올랐고 어린이 홍삼(126%)과 건강즙(173%)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