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연예계 대표 '춤신춤왕' 청하가 아찔한 섹시댄스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신곡 '벌써 12시'로 각종 음악방송을 휩쓴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God is a woman'를 배경으로 작은 무대를 꾸렸다.
하늘하늘한 흰색 셔츠를 입고 스튜디오에 선 그는 전주와 함께 능수능란한 웨이브로 좌중을 압도했다.
KBS2 '해피투게더 4'
청하의 몸이 아래로 향하자, 뒤편에 있던 백댄서가 자연스럽게 청하의 흰색 셔츠를 벗겨냈다.
전례 없이 아찔한 연출이 끝난 뒤에는 파워풀하면서도 강약이 확실한 안무가 이어져 뜨거운 환호성을 끌어냈다.
여기에 청하의 전매특허 강렬한 눈빛은 숨 막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청하의 진면목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갓청하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두고두고 보고 싶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청하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가요계에 입성했다.
KBS2 '해피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