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생'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의 제대 후 복귀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임시완의 소속사 플러액터스 측은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
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김용키 작가의 스릴러 웹툰인 원작은 특규의 그림체와 등장인물들의 말투가 공포심을 배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누적 조회 수 8억 뷰, 일요 웹툰 39주 연속 1위에 빛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 교육대로 입소했다. 현재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3월 27일 전역할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임시완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해 '미생'으로 배우로 자리 잡았다.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그가 제대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