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번 주말 서울 지하철을 타고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돌 가수, 스타들의 콘서트 일정을 필히 참고해야겠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주말 서울 지하철에 헬게이트가 열릴 것이라는 추측성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그 이유는 바로 이번 주에 몰려있는 아이돌 및 배우 콘서트와 상영회 등이 모두 서울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먼저 해체 직전 마지막 콘서트를 여는 워너원의 'Therefore' 공연이 24일부터 27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워너원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특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공연장에 들어가는 인원 이외의 팬들이 대거 밀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 아이돌 그룹 NCT127의 'NCT 127 1st Tour ‘NEO CITY : SEOUL – The Origin' 콘서트는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6일, 27일 양일간 열린다.
뿐만 아니라 그룹 빅스의 공식 팬클럽 팬미팅이 2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며, 박보검의 아시아 투어 인 서울 콘서트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오는 26일 개최된다.
박보검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방탄소년단의 경우 콘서트 실황을 담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상영회'를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과 전국 CGV 스크린 X관에서 26, 27일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 곳곳에서 슈퍼스타들이 공연을 펼치는 만큼, 주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이동이 빠른 지하철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나들이를 떠날 때 필히 참고하도록 하자.
NCT127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빅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