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웨딩드레스 입은 예비 신부 '너무 예뻐' 넋 놓고 바라보는 '사랑꾼' 밴쯔

인사이트Instagram 'eodyd188'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먹방 BJ 밴쯔가 '아내 바보'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3일 밴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과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웨딩화보 촬영에 한창인 밴쯔와 여자친구의 자태가 담겼다.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자태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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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odyd188'


이들의 눈부신 비주얼 외에도 눈길을 끈 게 있었으니 바로 밴쯔의 사랑꾼다운 행동이었다. 


밴쯔는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여자친구가 그저 사랑스러웠는지 도저히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들었을 텐데 웃는 얼굴로 마무리해줘서 고마워. 고생 많았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odyd188'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밴쯔 사랑꾼이네", "저렇게 쳐다봐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밴쯔는 오는 4월 한 살 연상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는 지난해 10월 3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하며 "여자친구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게 됐다"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