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올해 '23살'인데 연애 한 번도 못해봤다는 '모태 솔로' 여진구

인사이트GQ 코리아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역 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여진구가 모태 솔로임을 고백했다.


23일 남성 전문잡지 GQ 코리아는 최근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여진구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인터뷰 내용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그의 연애사였다. 앞서 여진구는 방송 등을 통해 '모태 솔로'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여진구는 "아직 연애 안 해봤나요"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슬프게도 결국 대마법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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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여진구는 "당연히 외로울 때도 있죠. 하지만 곁에 누가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면서요. 그게 더 서럽고 슬프다던데, 전 그럴 일은 없잖아요"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97년생으로 올해 23살이 된 여진구는 과거 아역 시절부터 성숙하고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 외모를 지녀 많은 누나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모태 솔로'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매력이 철철 넘치는 여진구는 이번 화보에서도 놀랍도록 완벽한 미모와 피지컬을 자랑해 많은 이들을 감탄케 했다.


떡 벌어진 어깨,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또렷한 이목구비 등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한 그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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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진구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2012년 개봉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극 중에서 여진구는 광대 하선, 왕 이헌 역을 맡아 신들린 듯한 1인 2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