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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에 신으면 '패피'로 인정받는 '색감 깡패' 샤넬 운동화

명품 브랜드 샤넬에서 새롭게 출시한 파스텔 톤의 스니커즈가 국내 패피들의 구매욕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hreadsstyling'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직 몸이 움츠러드는 쌀쌀한 겨울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제 봄이 그리 멀지 않았다. 


봄이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의 패션은 경쾌하게 변한다. 두께도 점점 얇아지고, 색깔도 더 화려해진다. 


특히 은은한 봄꽃 색깔을 닮은 파스텔 톤의 패션 아이템은 매해 봄마다 거리를 가득 채운다.


이런 가운데, 샤넬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상 운동화가 '패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스포츠 러너 스니커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화사한 파스텔 톤을 담았다. 


인사이트Instagram 'top_tending_closet'


인사이트Instagram 'luxury_store_shoes'


지난해 출시된 '스포츠 러너 스니커즈'의 특징이 화이트와 비비드 컬러의 조합으로 느껴지는 깔끔함이었다면, 새롭게 출시된 이번 신상의 특징은 파스텔톤 색상의 조합에서 느껴지는 화사함이다. 


샤넬 코랄, 라이트 블루, 샤넬 로얄 블루, 화이트, 블랙 등의 색으로 연출돼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여기에 과거 화이트와 블랙으로 표현된 'CC로고'까지 블루와 핑크 계통의 색으로 바뀌면서 경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인사이트Chanel 공식 홈페이지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나일론과 양가죽, 그리고 스웨이드로 만들어진 이번 제품은 따뜻한 봄날의 기운을 닮은 듯하다. 


가격은 101만 8천원이다. (샤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기준) 


다가오는 봄, 경쾌하고 화사한 컬러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싶다면 샤넬의 새로운 '스포츠 러너 스니커즈'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