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뿐인 나만의 신발" 에르메네질도 제냐, 체사레 스니커즈 론칭

사진 제공 = 에르메네질도 제냐

화이트, 블루,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선보여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이탈리아 남성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체사레(CESARE) 스니커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마이 체사레'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고 전했다.

고객은 체사레 스니커즈를 자신의 취향대로 색상을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니커즈를 구입할 수 있다.

독특한 컬러 조합이 특징인 '체사레' 스니커즈는 이번 1월에 공개된 2019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선보인 제품이다.

사진 제공 = 에르메네질도 제냐

초경량 고무 솔과 매쉬 소재의 천, 가죽 등 다양한 텍스처가 조화롭게 이뤄져 스포티하고 쿨한 룩을 완성하며 화이트, 블루,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마이 체사레' 커스터마이즈 스니커즈는 고객이 체사레 스니커즈의 로고, 메쉬 소재 부분, 여러 가죽 장식 부분을 다양한 팬톤 색상 중에서 직접 선택 및 적용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에르메네질도 제냐

특히 수백, 수천 가지의 다양한 조합으로 제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니셜을 새길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XXX 컬렉션의 새로운 아이코닉 스니커즈, 마이 체사레 서비스는 전국 에르메네질도 제냐 매장에서 상담 및 구매 가능하며 제작 기간은 약 8주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