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믿고 보는 '로맨스가 필요해' 제작진의 신작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1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주연 배우 이나영과 이종석의 설레는 로맨스 장면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이나영은 한때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어느새 감 떨어진 '경력 단절녀'인 강단이 역을, 이종석은 천재 작가이자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인 차은호 역을 맡았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가 참여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면사포를 쓰고 있는 강단이(이나영 분)에게 "예뻐"라며 속삭이는 차은호(이종석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이 함께 손을 잡고 뛰어가는 장면과 함께 나오는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날이 있다면, 딱 그 순간이다"라는 강단이의 내레이션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차은호가 편집장으로 있는 도서출판회사의 면접장에 강단이가 들어서며 두 사람에게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차은호는 편집장으로서 사원이 된 강단이에게 힘이 되어주며 강단이가 행복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그의 곁을 지킨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올린 '로맨스 별책부록'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