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쫄깃'해 한 번 먹으면 무조건 '입덕'하게 된다는 하리보 젤리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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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부드러운 초콜릿, 달콤한 사탕.

세상엔 많고 많은 디저트가 있다지만 그중에서도 마니아층이 확고한 디저트는 젤리라고 할 수 있겠다.

젤라틴이 갖는 쫄깃한 식감은 다른 디저트와는 차원이 다른 중독성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하리보'는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전 세계 젤리 시장을 강타하며 어느새 젤리의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부터 하리보 매출의 일등 공신이라는 인기 젤리 다섯 가지를 함께 만나보자.

하리보 프리마베라

Instagram 'julysdiary'

빨간 딸기를 닮은 하리보 '프리마베라 에드비른'(PRIMAVERA ERDBEEREN) 이다.

해당 제품은 마시멜로 위에 분홍빛의 설탕을 입혀 '쨍'하고 강렬한 색감이 매력 포인트다.

식감 자체도 쫄깃한 젤리와는 달리 부드러운 마시멜로 덕분에 치아가 필요 없을 만큼 한입에 사르르 녹아 인기가 많다.

하리보 스타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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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번뜩인 모양으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하리보 스타믹스다.

젤리 내부엔 하트, 반지, 미니 곰돌이 등 귀여운 모양의 젤리가 가득해 하리보 마니아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스타믹스는 하리보 시리즈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이면서 가장 인기 좋은 제품이기도 하다.

하리보 크레이프프루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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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자몽의 풍미가 그대로 담긴 하리보 '그레이프프루츠' 젤리다.

자몽의 쌉싸름하고 떫은 풍미가 떠올라 젤리 맛에 의문이 든다면 이는 큰 오해다.

하리보 그레이프프루츠는 달콤함과 상큼함의 조화가 누구나 좋아할 만큼 대중적이다.

오후 2시의 피로감이 쌓일 때 비타민C 충전용으로 딱 좋은 디저트다.

하리보 해피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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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시럽의 달달함이 입안에 퍼지는 하리보 '해피 콜라' 젤리다.

탄산 특유의 코를 찌르는 향기가 없어 한 봉지 순삭이 가능할 만큼 무난한 맛이다.

24시간 콜라 없이 못 사는 콜라 덕후들이 입을 모아 찬양하는 제품으로 통한다.

하리보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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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덕후들을 저격하는 하리보 '피치' 젤리다.

젤리는 향기부터 남다르다. 포장지를 뜯어보면 달콤한 복숭아 향이 코끝에 풍부하게 퍼진다.

동글동글한 오렌지 핑크 젤리에 한가득 뿌려진 샤워 가루는 젤리의 달콤함을 배가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