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중2병 앓을 시간도 없었다"···어린 나이에 데뷔해 '흑역사' 없는 아이돌 5인

흑역사를 만들어 낼 틈도 없이 어린 나이에 데뷔한 스타들이 있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방탄소년단' 정국, '아이즈원' 장원영, 'SF9' 찬희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누구에게나 하나쯤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을 것이다.


잊고 싶을 만큼 부끄러운 과거를 뜻하는 '흑역사'는 대체로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에 생성된다.


사춘기가 극에 달하는 '중2병' 때문에 외계인이 지구 침략을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하지만 이런 흑역사를 만들어 낼 틈도 없이 어린 나이에 데뷔한 스타들이 있다.


'중2병'을 앓을 시간도 없어 결점을 하나도 남기지 않은 아이돌 멤버는 누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1. '방탄소년단' 정국


인사이트Twitter 'jungkook_net'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은 2013년에 데뷔해 올해 7년 차에 접어들었다.


데뷔 당시 정국의 나이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의 나이였다.


정국은 지금에 비해 훨씬 앳된 얼굴과 천진난만한 미소로 누나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그의 어린 나이와 독보적인 소년미는 '방탄손주단'이라는 방탄소년단 별명이 만들어지는데 한몫했을 정도다.


2. '아이즈원' 장원영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데뷔한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올해 16살이 됐다.


장원영은 아직 중학교 3학년에 불과하지만 170cm에 달하는 큰 키와 완벽한 비주얼로 아이즈원의 센터를 차지했다.


흑역사는 커녕 매일매일이 리즈 경신인 장원영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3. 'SF9' 찬희


인사이트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


찬희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SKY 캐슬'에서 엄친아 황우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2000년생으로 올해 20살인 찬희는 지난 2007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9년 MBC '선덕여왕'을 통해 9살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한 찬희는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4. 전소미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2001년생으로 올해 18살이 된 소미는 Mnet '식스틴'을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소미의 당시 나이는 16살이었다.


소미의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콘셉트 소화력은 그의 어린 나이가 무색할 정도였다.


5. '샤이니' 태민


인사이트Mnet 'M 카운트다운'


샤이니 태민은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라는 파격적인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본인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곡으로 데뷔한 태민의 당시 나이는 16살, 중학교 3학년생의 나이다.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한 태민은 활동 11주년이 되는 2019년에도 나이가 27살 밖에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