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이린·박보검에 안밀리는 '꽃미모' 자랑했던 'SKY캐슬' 배우 6인

순서대로 김주영 입시 코디 역의 김서형, 조선생 역의 이현진 / (좌) 뉴스1, (우) MBC '김치치즈스마일'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출연 배우는 대부분 연기 경력 20년 이상의 중년 배우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훈훈함을 자아내는 이들의 외모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외모는 젊은 시절엔 더 대단했다. 인기 역시 레드벨벳 아이린, 배우 박보검 급이었다.

'SKY 캐슬' 배우들의 깜짝 놀랄만한 과거 리즈시절 모습을 만나보자.

1. 김서형

영화 '봄'

김서형(47)은 '걸크러쉬'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다.

하지만 그에게도 청순했던 시절이 있었다.

김서형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에서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청초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 모습은 멜로 영화 주인공에 딱 들어맞았다.

2. 염정아

영화 '새드무비'

염정아(48)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그뿐만 아니라 미스인터내셔널 대회에 참가해 3위까지 차지한 세계가 인증한 미인이다.

그리고 그 비주얼은 영화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염정아는 영화 '새드무비'에서 수수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 윤세아

SBS '프라하의 연인'

지난 2005년 SBS '프라하의 연인' 출연 당시 20대였던 윤세아(42)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미모를 보여주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과거에도 뚜렷한 이목구비, 완벽한 브이라인, 커다란 보조개를 보유해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는 동시에 상큼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그의 사슴 같은 촉촉한 눈망울은 수많은 남성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4. 이현진

MBC '김치치즈스마일'

'SKY 캐슬'에서 조선생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현진(35)은 지난 2007년 MBC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현진은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힐 만큼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5. 정애리

온라인 커뮤니티

극중 정준호 어머니 역을 맡은 배우 정애리(60) 역시 과거 '80년대 트로이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미모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과거 사진 속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턱 선 등 빼어난 미모가 눈길을 끈다.

6. 정준호

영화 '두사부일체'

정준호(50) 역시 과거 꽃미남으로 유명했다.

18년 전 영화 '두사부일체' 출연 당시 32살이었던 정준호 모습은 교복을 입고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