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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확정'된 YG 6년 연습생 방예담의 소름끼치는 보컬 경연 무대

'YG 보석함'에서 데뷔를 확정 지은 연습생 방예담의 마지막 경연 무대가 공개됐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방예담이 긴 기다림 끝에 데뷔하게 됐다.


지난 18일 공개된 'YG 보석함'에서는 데뷔가 확정된 연습생 4인의 명단이 발표됐다.


이날 연습생들은 최종 데뷔를 위해 경쟁 무대에 올랐다. 추가 합격자 김승훈, 윤재혁을 포함한 총 13명의 연습생들은 보컬과 랩, 댄스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최현석, 이병곤, 하루토, 하윤빈은 랩 부문을 택했다. 댄스 포지션에서는 김도영과 김승훈, 마시호, 박지훈, 소정환, 윤재혁이 대결을 펼쳤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


방예담은 보컬 포지션 김준규, 박정우와 함께 무대에 서 빅뱅의 'Last Dance'를 불렀다.


첫 소절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방예담은 부드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의 음색으로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자연스러운 퍼포먼스,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방예담의 출중한 실력에 양현석도 연신 미소를 지으며 무대를 감상했다.


방예담은 김준규, 박정우와 함께 완벽히 합을 맞추며 한층 풋풋한 감성으로 빅뱅의 곡을 소화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


세 팀의 파이널 경연 이후 데뷔 멤버가 호명됐다. 각 포지션에서 최종 1위를 한 연습생 세 명이 가장 먼저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방예담은 보컬 포지션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습생활 끝에 데뷔하게 됐다.


랩 포지션에서는 하루토가 1위를 했고, 댄스 포지션에서는 소정환이 1위로 올라서며 데뷔하게 됐다.


한편, 데뷔조 나머지 네 명의 멤버는 포지션과 관계없이 대표 프로듀서 점수 50%,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 20%, 현장 투표점수 3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선발된다.


김준규는 4위에 등극해 데뷔하게 됐고, 데뷔 명단에 이름을 올릴 나머지 3인은 다음 주 21일과 23일, 25일 오전 V LIVE를 통해 공개된다.


Naver TV 'YG 보석함 (YG TREASURE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