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혜나 죽인 입시 코디 김주영 찾아가 멱살 잡은 강준상
'SKY 캐슬' 정준호가 친딸 김보라를 죽인 진범을 알고 분노했다.
;){kind=link}
;){kind=link}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SKY 캐슬' 정준호가 친딸 김보라를 죽인 범인을 알고 분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밝혀졌다.
김혜나를 죽인 진범은 강예서(김혜윤 분)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이었다.
김주영은 강예서를 의대에 보내기 위해 학교 시험지를 유출했다.
JTBC 'SKY 캐슬'
그 사실을 알게 된 김혜나는 김주영을 찾아가 강예서가 의대에 가지 못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김주영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시험지 유출을 교육청 등에 알리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김주영은 김혜나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
한서진(염정아 분)은 김주영의 살해 혐의를 알게 됐지만, 묵인하는 것을 택했다. 살해 혐의를 밝히고 나설 경우 딸 강예서의 시험 성적이 0점 처리되고, 의대 진학이 물거품되기 때문이었다.
시험지 유출 사실을 모르는 강예서는 한서진에게 김혜나를 죽인 살인범으로 몰리고 있는 황우주(찬희 분)를 구해야겠다고 밝힌다.
JTBC 'SKY 캐슬'
황우주를 구하겠다고 나서는 강예서에 한서진은 결국 진실을 밝힌다. 그는 "지난번 기말고사 만점 받은 거 네 실력 아니야. 김주영 선생이 그렇게 만들어준 거야"라며 죗값은 자신이 치를 테니 의대 진학을 위해 공부에 매진하라고 털어놨다.
한서진과 강예서의 대화를 들은 강준상(정준호 분)은 분노해 김주영을 찾아갔다.
강준상은 "네가 죽였어? 네가 혜나 죽였다며"라고 소리치며 김주영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
김혜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SKY 캐슬 주민들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이어질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진다.
JTBC 'SKY 캐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