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YG 보석함'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데뷔 0순위' 후보 방예담이 발라드곡으로 역대급 무대를 펼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 측은 이날 방송되는 13인의 파이널 경연 무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데뷔를 위해 마지막 무대에 오른 연습생 13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트레저5' 에이스 방예담은 그간의 파워풀하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무대와 반전되는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V LIVE 'YG 보석함'

방예담은 다른 연습생 두 명과 함께 지난 2016년 발매된 빅뱅 정규 3집 'MADE' 수록곡 'Last Dance'를 열창했다.

그는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로 'Last Dance'의 고음을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Just one last dance"라는 대목을 열창할 때에는 감미로운 미성을 사용해 관중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SBS 'K팝스타 시즌2' 종영 후 지난 2013년 6월부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방예담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YG 보석함' 마지막 회는 오늘(18일) 오후 10시 V LIVE에서 먼저 공개되며,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V LIVE 'YG 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