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4'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원근이 대학교 친구인 방탄소년단 진의 식성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배우 박성웅, 유호정, 하연수, 이원근,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원근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건국대학교 연극 영화과 동기라며 친분을 밝혔다.
이원근은 20대 초반 진과 함께 학교를 다니며 쌓았던 추억의 일부를 공개했다.
KBS2 '해피투게더4'
왜소한 체질임에도 대식가인 이원근과 진은 대학생 시절 고깃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 고기 12인분과 공깃밥 7개, 냉면 2개를 먹었다.
처음에는 조금만 먹자고 시작했던 두 사람의 식사는 얘기를 나누다 보니 엄청난 양으로 불어있었다.
이원근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MC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식사량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KBS2 '해피투게더4'
남다른 '먹방' 일화를 들은 전현무는 "진도 그렇게 먹으면 배가 나오긴 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원근은 "그렇죠. 먹으면 나오죠"라고 답했다.
대학교 친구인 이원근에 의해 증명된 진의 대식가 면모에 시청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KBS2 '해피투게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