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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아시안컵 생중계 때문에 '2번 결방' 될 수 있다

'SKY 캐슬'이 종영까지 단 4회만 남겨둔 시점에서 JTBC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을 독점 중계해 드라마와 경기의 시간대가 겹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드라마 'SKY 캐슬'의 결방 가능성이 제기됐다.


JTBC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을 독점 중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기가 'SKY 캐슬' 방송 시간과 겹칠 가능성이 떠올랐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한국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중국을 이기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국은 오는 22일 펼쳐질 16강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오는 25일 오후 10시(한국 시간)에 중계되는 8강에 진출한다.


인사이트뉴스1


한국이 8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KY 캐슬'과 시간대가 겹쳐 결방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 경기는 오는 2월 1일 금요일 오후 11시로 예정돼 있다.


만약 오는 25일 'SKY 캐슬'이 결방 없이 방송된다면 해당 드라마는 1월 안으로 종영된다.


하지만 8강 경기 방송으로 인해 25일 'SKY 캐슬'이 결방해 한 회차씩 밀릴 경우 최종회는 2월 1일에 방송된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이때 한국이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2월 1일로 늦춰진 'SKY 캐슬' 방영분 또한 결방될 수 있다.


앞서 JTBC는 지난 16일 중국과의 경기 중계를 위해 '차이나는 클라스'와 '한끼줍쇼'를 결방한 바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SKY 캐슬'이 종영까지 단 4회만 남겨 둔 시점에서 결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