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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힘쎈 여자 도봉순'에 '진짜' 힘센 여자 론다 로우지 나온다

미국서 리메이크되는 JTBC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의 박보영 역에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배우 론다 로우지가 낙점됐다.

인사이트Instagram 'rondarousey'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전 UFC 여성 벤터급 챔피언이자 배우 론다 로우지(Ronda Rousey)가 미국판 '힘쎈 여자 도봉순'의 주인공을 맡는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포브스지는 론다 로우지가 JTBC '힘쎈 여자 도봉순'의 미국 리메이크판 주인공에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원작 '힘쎈 여자 도봉순'의 주인공은 '뽀블리' 박보영이 맡은 바 있다.


인사이트JTBC '힘쎈 여자 도봉순' 


여성 종합격투기의 선구자인 론다 로우지가 주인공을 맡음에 따라 새로 제작되는 '힘쎈 여자 도봉순'은 원작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길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 주인공 박보영은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졌으나 놀라울 정도로 센 힘을 가진 캐릭터다.


론라 로우지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전쟁 사진작가 출신이며 전쟁 중 자신의 잠재력을 알게 되는 인물이다.


인사이트Instagram 'rondarousey'


각본은 '피어 더 워킹 데드'의 각본가 멜리사 스크리브너 러브가 맡는다.


방송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진짜로 '힘센 여자' 론다 로우지가 맡은 도봉순은 어떤 모습일까. 시청자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