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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차갑다(?)는 'SKY캐슬' 우주 현실 말투

드라마 'SKY캐슬'에서 황우주 역을 맡은 찬희의 실제 말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드라마 'SKY캐슬'에서 착하고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인기를 끄는 황우주(찬희 분).


그의 나쁜 남자(?) 같은 반전이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그룹 SF9 다원과 찬희의 카카오톡 대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드라마 'SKY캐슬' 속 찬희가 연기하는 우주는 무척 착하고 다정한 성격이다.


인사이트(좌) Twitter 'SF9official', (우) JTBC 'SKY 캐슬' 


메시지 하나를 보내도 길고, 정성스럽게 보낼 것으로 상상되곤 한다. 그렇다면 우주를 연기하는 찬희의 실제 말투는 어떨까?


놀랍게도 우주와 찬희는 정말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다.


지난해 9월 SF9 다원은 직접 공식 SNS를 통해 찬희와의 대화를 공개한 바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다원은 "미니 팬 미팅하자고 할 테니까 너랑 나랑 나가자"며 찬희에게 무언가를 제안하고 있다.


찬희는 "ㅇ(응)"이라며 짧게 답했다.


다른 대화에서도 찬희의 반응은 비슷했다. 그는 멤버의 "사랑한다"는 말에 '나도 사랑한다'는 말 대신 "ㅇㅋ(오케이)"라고 답하며 나쁜 남자(?)의 매력을 뿜어냈다.


맡은 역과는 전혀 다른 찬희의 모습에 누리꾼은 "역시 연기와 실제 성격은 다르다", "다정해 보였는데 나쁜 남자(?)였다"며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