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YG 보석함'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방예담이 또 하나의 역대급 무대를 완성시켰다.
지난 11일 네이버 V 라이브 'YG 보석함'에서는 트레저5의 시그널 송 '미쳐가네' 무대가 그려졌다.
이들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타 연습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특히 가장 많은 시선을 받은 건 트레저5의 에이스 방예담이었다.
반주가 흐르고 방예담은 그루브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노래를 시작했다.
V LIVE 'YG 보석함'
그는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칼군무와 특유의 달달한 음색을 뽐냈다. 빠른 비트에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퍼포먼스에도 그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무대를 휘저었다.
정식 데뷔를 하기 전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노래, 춤, 무대매너까지 능숙하게 선보이는 그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관중은 물론 양현석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매 무대마다 완벽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과시해 '데뷔 0순위'라 불리는 연습생 방예담이 과연 데뷔조에 입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YG 보석함' 마지막 운명의 무대에 오를 11명의 연습생이 결정됐다. 이병곤, 김준규, 마시호, 김도영, 하윤빈, 방예담, 박정우, 하루토, 최현석, 박지훈, 소정환이다.
여기에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더해져 총 13명의 연습생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V LIVE 'YG 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