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혜나 죽음에 막말하다 '쌍둥이 아들' 손에 들려 집 밖으로 쫓겨난 'SKY 캐슬' 김병철

JTBC 'SKY 캐슬'에서 차민혁이 김혜나의 죽음과 관련해 막말을 하다가 가족들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SKY 캐슬' 속 차민혁이 막말을 하다가 추운 겨울 집 밖으로 쫓겨났다.


지난 12일 JTBC 'SKY 캐슬'에서는 차민혁(김병철 분)이 집에서 쫓겨난 모습이 그려졌다.


차민혁은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중 쌍둥이 아들인 차서준(김동희 분)과 차기준(조병규 분)의 성적 라이벌이던 김혜나(김보라 분)와 강예서(김혜윤 분), 황우주(찬희 분)를 언급했다.


김혜나는 의문의 사고로 죽어버렸고 사건의 용의자로 황우주가 체포됐으며 강예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차민혁은 "지금이야말로 너희가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현실을 직시해라. 3학년 100명 중 앞에서 혜나, 예서, 우주 3명이나 빠진 거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차기준이 거세게 반발을 하자 차민혁은 손찌검을 하려 했고 이를 차서준이 막아섰다.


두 아들에게 손목을 붙들린 차민혁은 몸부림을 쳤지만 빠져나올 수 없었다.


이를 지켜보던 차민혁의 부인 노승혜(윤세아 분)는 "얘들아, 아빠 밖으로 모셔"라고 지시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엄마의 말에 차기준은 "아빠 힘 빼세요. 다쳐요!"라며 차서준과 함께 아빠를 번쩍 들어 올렸다.


차민혁은 "이건 패륜이야! 패륜! 패륜!"이라고 외쳤지만 결국 아들들에게 붙잡혀 집 밖으로 내쫓겼다.


아빠를 쫓아버리고 눈치를 보는 아들들을 향해 노승혜는 "이렇게 추운 날 아빠를 밖으로 모신 건 찬 바람 쐬면 아빠가 정신을 좀 차리지 않을까 싶어서야"라고 전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노승혜는 "올라가. 엄마가 알아서 치울 테니까 걱정 말고"라며 아이들을 안심시켰다.


차기준은 아빠가 추위를 피할 곳을 찾는 사이 조용히 문 밖으로 신발과 코트를 주고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추운 겨울밤, 막말을 퍼붓다가 집 밖으로 쫓겨나는 최후를 맞이한 차민혁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SKY 캐슬'


Naver TV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