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돌아다니는 형들 다 모아 '칼군무' 추게 한 '막내' 정국
그룹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탄 후 앵콜무대에서 형들에게 특별한 세리머니를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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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MORE THAN EVER'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탄 후 형들에게 특별한 세리머니 하자고 제안했다.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의 주인공이 된 방탄소년단은 서로를 끌어안고 기쁨을 나눈 후 앙코르 공연을 시작했다.
그런데 무대가 시작된 후 정국이 형들에게 무언가를 제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Jungkook suggested hyungs to do the choreo at the final hook part. See his happy face when the part came and everyone is dancing.
— J.K.i.n.m.e (@JK__in_me) January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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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https://t.co/o3wM59iR3e https://t.co/0ouBfm3wsl#정국 #JUNGKOOK #グク #BTS @BTS_twt pic.twitter.com/heudnVa4Tc
잠시 후 각자 팬들과 수상의 기쁨을 즐기던 멤버들은 한데 모여 칼군무를 선보였다.
막내 정국이 돌아다니던 형들에게 한데 모여 춤을 추자고 제안했던 것이다.
형들은 막내의 특별 제안에 흔쾌히 응했고 팬들에게 흥겨운 깜짝 퍼포먼스를 선물했다.
자신이 제안한 안무가 완벽히 성공하자 정국은 신이 났는지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국이 이제 형들한테 지시 내리네", "밝게 웃는 모습 너무 귀엽다", "어느덧 리더십까지 갖춘 막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귀여움을 담당했던 막내에서 어느새 형들에게 깜짝 안무까지 제안할 정도로 성장한 정국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