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코스모폴리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엑소 백현이 멤버들의 개인 정보를 판매하는 이에게 경고 멘션을 보냈다.
지난 5일 백현은 트위터에서 엑소 멤버들의 개인 정보로 수익을 창출하는 한 이용자를 발견했다.
'엑소 정보 팔이'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이용자는 엑소 멤버들의 차종과 차 번호, 오피스텔과 작업실 위치, 매니저 전화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판매하고 있었다.
백현은 해당 이용자에게 곧바로 멘션을 보냈다.
(좌) Twitter '엑소 정보 팔이',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weareone.exo'
그는 멘션을 통해 "다른 사람의 정보를 이렇게 팔아도 되느냐"며 따끔하게 지적했다.
백현의 지적에 이용자는 황급히 계정을 삭제하고 잠적했다.
멘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분명한 범죄다",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이를 붙잡아 처벌해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제 3자에게 제공하거나 유출할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형사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Twiiter 'Baekhyun_E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