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억원'짜리 강남구 신사동 빌딩주 된 노홍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한 건물을 매입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노홍철이 서울 강남에 있는 빌딩을 매입했다.
7일 스카이데일리는 노홍철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건물 한 채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노홍철은 1988년도에 건축한 122억원 상당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사들였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1374.00㎡(약 415.63평), 대지면적 517.50㎡(약 156.54평)다.
이 건물이 위치한 곳은 객단가가 높은 강남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노홍철이 이번에 매입한 건물은 신사동 메인 상권에 입지했을 뿐 아니라 건물 전면 또한 넓어 부동산 일대에서는 소위 A급 건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노홍철은 이미 지난 2016년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빌딩을 구입한 바 있다.
그는 이 빌딩을 리모델링해 '철든 책방'을 차려, 책방 사장님이자 투자가의 면모를 보여왔다.
그로부터 불과 2년여 만에 강남 상권의 건물을 매입한 노홍철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