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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뷔 형 대상 받자 쪼르르 달려가 축하해준 박지훈

'아이돌 게임팸' 방탄소년단 뷔와 워너원 박지훈이 시상식에서 절친 '케미'를 뽐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Twitter '1999oe9'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와 워너원 박지훈이 절친 '케미'를 뽐냈다.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음반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다시 한 번 '월드 클래스'임을 입증해 보였다.


모든 시상이 끝난 뒤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앙코르 노래가 흘러나왔다. 이어 시상식에 참여했던 전 출연진들이 엔딩을 장식하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인사이트JTBC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인사이트Twitter 'daisuki_jihoon'


이때 뷔와 박지훈의 훈훈한 광경이 또 한 번 포착됐다.


뷔는 무대를 지나가던 박지훈을 발견하고 환하게 웃으며 두 팔을 벌렸다. 박지훈 또한 뷔를 보자마자 한 걸음에 달려가 그의 품에 쏙 안겼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몸을 들썩이던 두 사람은 다정하게 귓속말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VShock1230'


뷔와 박지훈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박지훈은 과거 방송을 통해 뷔의 오랜 팬이라고 밝혀왔다. 이후 뷔와 박지훈은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친분을 쌓게 됐고,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